전(64억4000만달러)과 비교해도 늘었다.

경상수지 흑자는 2023년 5월 이후 22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송재창 한은경제통계1국금융통계부장은 "전월의 계절요인이 해소되면서 흑자규모가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경상수지 흑자는 수출과 수입을 합한 상품수지.

(왼쪽부터) 김태호 국제수지팀 과장, 송재창금융통계부장, 김성준 국제수지팀장, 권수한 국제수지팀 과장.

송재창 한은 경제통계1국금융통계부장은 8일 '2월 국제수지.

(사진 왼쪽부터 김태호 국제수지팀 과장, 송재창금융통계부장, 김성준 국제수지팀장, 권수한 국제수지팀 과장)ⓒ한국은행 우리나라의 2월 경상수지가 71억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자본재는 175억6000만 달러로 9.

3% 늘며 수입이 확대되고, 소비재는 81억5000만 달러로 증가(11.

송재창금융통계부장은 "상품수지가 전월의 계절 요인 해소로 흑자 폭이 늘면서 경상수지가 크게 확대됐다"면서 "월별로는 계절적 요인이 영향을 받아.

8%로 증가 전환했고 일본(-4.

8%)과 유럽연합(EU, -8.

4%)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세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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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창 한은금융통계부장은 “1월의 계절적 요인이 해소됐고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대해서도 기업이 사전에 준비해 나가면서 아직까지는 상품수지가.

증권투자 이자소득 지급 감소로 이자소득수지 흑자는 한 달 사이 8억8천만달러에서 12억달러로 늘었습니다.

송재창 한은금융통계부장은 미국 관세 정책 영향과 관련, "3월까지는 어느 정도 감내가 가능해 괜찮았지만, 4월 이후 장기적으로 불확실성이 늘고 경기.

달러)보다도 흑자 규모가 크다.

2월 기준으론 2016년, 2017년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높은 수준의 흑자 폭이다.

송재창 한은금융통계부장은 "서비스수지 적자 폭이 커졌으나 전월의 계절적 요인 해소로 상품수지 흑자 폭이 늘어나며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크게 확대.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2월 경상수지는 71억8000만달러 흑자로 22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이와 관련 송재창 한은금융통계부장은 이날 “급격하게 수출이 나빠진다고 보기 보다는 시간을 두고 점차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기업도 어느정도 대책을 준비.

왼쪽부터 김태호 국제수지팀 과장, 송재창금융통계부장, 김성준 국제수지팀장, 권수한 국제수지팀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