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성’ 변질 우려도민형배·김성원·김태호 의원 개정안日 기부액 70% 기업 차지 등 고려정당·지역 막론 필요성에 공감대고향사랑기부제에 법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여는 법안들이 이달 잇따라 발의됐다.

일각에선 기업의 로비성 리부로 변질될 수 있다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한국에 도입된 지 3년 차에 접어든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일본 정부와 함께 제도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일본은고향사랑기부제의 모태가 된 ‘고향납세제’를 약 18년째 시행 중인 나라다.

일본은고향납세제 도입 15년 만인 2023년 연간 모금.

강원 영월군이 운영 중인고향사랑기부제가 지난 21일 기준 기부 금액 1억 1000만 원을 기록하며 작년 동기(4500만 원) 대비 2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8월 초 기부금 1억 원을 넘긴 데 비해 올해 4월 중순 이를 초과해 기부금 증가 속도가 크게 빨라졌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오른쪽 세 번째부터)가 23일 일본 미야자키현청에서 코노 슌지 미야자키현지사(네 번째)를 만나고향사랑기부제발전을 위한 양국의 제도 운용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헤럴드경제.

▲ 진천군 지역 관계기관들이 진천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는 릴레이 홍보 챌린지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사진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 / 진천군 제공 [충청타임즈] 충북 진천군 지역 관계기관들이 진천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는.

이 제도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해마다 기부금이 쌓이고 있는데요.

강서구치과

하지만 쌓인 기부금이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2일~13일 열린 영랑호 벚꽃축제 현장에 마련된 속초시고향사랑기부제홍보부스.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영랑호 벚꽃축제 기간 운영한고향사랑기부제부스가 홍보 효과를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는 지난 12일~13일 열린 영랑호 벚꽃축제 현장.

고향사랑기부제박람회에서 참관객들이 각 지역 대표답례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94억7000만원)보다 93% 증가한 것이다.

세종시 가정의달고향사랑기부제이벤트 안내.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고향사랑기부제기부 시 쿠폰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내달 16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고향사랑e음 플랫폼에서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청량eat’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량eat’은 구내 경동시장과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 음식점에서 쓸 수 있는 쿠폰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대문구에 기부할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이다.

이에 따라 기부자는 오는 6월부터 ‘고향사랑e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