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율곡면은 지난 8일부터 주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 합천군 합천율곡면은 지난 8일부터 지역 주민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주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면담은 최근 가뭄으로 인해 물 부족으로 영농.

폭우로 주택이 잠기고 산사태까지 겹친 합천읍 안계마을은 현재 주민 20명이 외안계경로당으로 대피해 있고,율곡면본천1구마을도 마을 앞 하천이 범람하면서 주민 23명이 본천1구경로당을 임시 거처로 삼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19일 밤까지.

지원하는 것을 포함해 피해 농가가 하루 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20일 경남 합천군율곡면의 한 마늘 건조 비닐하우스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 세번째)과 농민이 물이 들어찼던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경로당으로 대피한 인원은 모두 792명이다.

현재 209명이 집으로 돌아가고 583명이 대피 중이다.

마을 주민 정모(67·합천군율곡면) 씨는 "내 평생 이렇게 많은 비는 처음 본다.

태풍 매미 때보다 훨씬 더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16일부터 20일 현재까지 합천군 지역 강우량은 합천읍 501㎜, 봉산면 426㎜, 묘산면 432.

5㎜, 가야면 295㎜, 야로면 345㎜,율곡면479.

5㎜, 초계면 545㎜, 쌍책면 457㎜, 덕곡면 427.

5㎜, 적중면 486㎜, 대양면 530.

16일부터 20일 현재까지 합천군 지역 강우량은 합천읍 501㎜, 봉산면 426㎜, 묘산면 432.

5㎜, 가야면 295㎜, 야로면 345㎜,율곡면479.

5㎜, 초계면 545㎜, 쌍책면 457㎜, 덕곡면 427.

5㎜, 적중면 486㎜, 대양면 530.

범람하면서 저지대 주택 200여 가구가 침수됐다.

합천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등면 신등천, 가회면 가회천, 대양면 안금천,율곡면본천리 하천 등이 범람했다.

이날 오전 갑작스럽게 많은 비가 내리면서 배수 용랑 초과로 합천읍 도로와 저지대 일부 주택에서 침수.

지역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합천군, 산청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등면 신등천과 가회면 가회천, 대양면 안금천,율곡면본천리 하천 등 4곳이 범람했다.

이날 낮 12시 20분 기준 합천에는 시간당 78.

6mm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4곳이 범람하면서 합천읍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등면 신등천과 가회면 가회천, 대양면 안금천,율곡면본천리 하천 등 4곳이 범람했다.

합천읍 도심 주요도로도 도심 내 배수펌프장 배수용량 초과로 인해 침수지역이 늘어났다.

경남 합천군율곡면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지난 19일 오후 5시께 경남 합천군율곡면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2명의 사상자와 수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일곡공원위파크

화재로 건물 1동이 완전히 불에 탔고 어미돼지와 새끼돼지 등 돼지 1만3000여마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