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가로수길중심 거리.

한때 서울 강남의 대표 ‘핫플레이스’로 꼽혔지만 지금은 활기가 사라진 모습이다.

차도에는 몇 대 차량만 지나다니고, 인도엔 몇몇 외국인 관광객을 제외하고는 인적이 드물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가로수길.

향수 브랜드 탬버린즈 플래그십 스토어 외벽에 걸린 블랙핑크 제니의 대형 광고 앞에서 해외 관광객들이 사진을 남기고 있다.

한때 ‘핫플’로 통했던 이 거리는.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정원도시에 걸맞는 품격있는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특화가로수길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시청대로 약 2㎞ 구간에 식재된 삼각단풍을 대상으로 올해 1회차 특화가로수길조형전정(가지치기)을 마무리했다고 10.

물안개를 분사하는 장비로, 주변의 체감온도를 3~5℃ 내려준다.

논산시민가족공원 내 쿨링포그는 여름철 이용객이 가장 많은가로수길산책로 약 200m 구간에 설치되었으며, 시범 운영을 거쳐 2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쿨링포그를 기온과 습도를.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응답자들의 순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5.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 강남구가로수길일대 한 상점에 임대 안내문이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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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를 기록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가로수길의 모습.

대부분의 건물주들은 여전히.

'임대 문의' '통임대' '깔세' 지난 24일 찾은가로수길은 빈 상가가 즐비했다.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을 나서자마자 마주친 건물에는 한때 올리브영과 투썸플레이스가 입점해 있었다.

지금은 1층 매장 간판이 있던 자국이 선명했다.

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의 회장과.

http://www.tomatalk.co.kr/

디올 성수가 성수동 리테일 시장의 전후를 나눌 정도다.

하지만 지금은 텅 빈 상가가 더 눈에 띄는 ‘유령 거리’가 됐다.

올해 1분기 기준 공실률은.

서울의 하이스트리트 김성순 지음 디자인하우스 서울 강남구 신사동가로수길은 한때 트렌디한 상권의 대명사였다.

하지만 지금은 텅빈 상가가 더 눈에 띄는 ‘유령 거리’가 됐다.

올해 1분기 기준 공실률은 41.

사람이 사라졌고, 브랜드는 떠났다.